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부산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져…미세먼지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바짝 마른 날씨 속 산불
(부산=연합뉴스) 28일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2019.1.28 [부산소방본부 제공]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3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건조 특보가 내려져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현재 1.8도까지 내려갔다.

낮 최고기온은 10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현재 부산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내일부터 차차 흐려져 모레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내리는 비도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대기 상태를 해소하기 어렵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