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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백선기 칠곡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갬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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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백선기 칠곡군수는 12일 천재어린이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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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12일 천재어린이집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캠페인' 실시.(사진=칠곡군)

백 군수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며 기념촬영을 하고,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또 원생들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백 군수는 김소영(6세) 양 눈높이에 맞게 무릎을 꿇고, 텀블러 사용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이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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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가 12일 천재어린이집 김소영 양과 텀블러 사용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칠곡군)

백선기 칠곡군수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이용은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라며, "아이들과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면 게시물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백 군수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칠곡군은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억제를 비롯해 사무실 머그잔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점차 민간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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