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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지난해 한 남성이 마약에 취해 쓰러졌다는 의심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 7일 오전 4시 30분쯤 직원 A 씨가 버닝썬 앞 노상에 쓰러져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손님을 유치하면 클럽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MD'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당시 병원 측은 A 씨의 소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에 구두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A 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 투약에 대해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몰래 마약을 물에 타서 먹였다"고 진술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점 등을 이유로 경찰은 사건을 '미제편철'로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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