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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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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의 기 다스리는 전통 약재 침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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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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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를 잘 돌게 하는 데 매우 좋다.’(『단곡경험방』) ‘기가 오르내리지 못하거나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하는 데 쓴다.’(『동의보감』)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치료되지 않은 나머지를 고친다.’(『본초연의』) ‘구토를 치료하는 데 물에 달여 복용한다.’(『본초강목』)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전통 의서에 침향에 대해 기록된 내용의 일부다. 예로부터 몸의 기(氣)를 다스리고 복통·천식·진정·소화불량·식욕부진 등의 치료에 주요 처방으로 쓰였다. 침향은 수령 30년 이상의 침향나무에 상처로 인해 생긴 수지가 응집해 10~20년간 숙성된 것을 말한다. 약재로 활용된 것만큼이나 귀한 대접을 받았다. 조선 임금, 중국 황제에게 진상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향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불교 경전 『중아함경』에서는 “모든 근본이 되는 향 중에서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라고 했다.

광동제약이 선보인 ‘침향환’(사진)은 이런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담은 건강식품이다. 활력 증진, 체질 개선, 건강 증진,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또 홍삼·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아카시아벌꿀·당귀·숙지황·산수유·대추·산약·복령·두충잎·천궁·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도 들어 있다.

광동제약은 오늘(11일)부터 ‘침향환’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입하는 고객 300명에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화(1899-1260)로만 진행되며 구입 시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류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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