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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이성기 기자 = 임금을 제때 주지 않는다고 자신이 근무하는 농장 주인을 살해하려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5분께 음성군 원남면의 한 농장에서 농장 주인 B 씨의 팔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A(35·태국)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농장 주인이 여러 달째 임금을 주지 않아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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