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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충주시 개방화장실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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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 내외 지정…화장실 이용편의 증진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 29일까지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다수인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에 설치된 화장실 중 개방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소유 시설물이다.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는 10곳 내외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환경수자원과(☏ 850-6850)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가 시설 현황, 청결 상태, 지역 상황, 유동인구 사용빈도 등을 감안해 최종 지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편의용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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