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비디오머그] "윤한덕 센터장님, 하늘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윤 센터장의 어머니는 손에 든 국화꽃을 내려놓지 못한 채아들의 영정 사진 앞에서 오열했습니다.

유가족과 함께 고인이 몸담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들, 추모객 등 300여 명이 영결식에 참석해 윤 센터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는 추도사를 통해 윤 센터장을 그리스 신화 속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거인 신 '아틀라스'에 비유하며 앞으로 도입될 닥터헬기에 고인의 이름을 새겨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센터장의 시신은 화장 절차를 거쳐 경기 포천시 광릉추모공원에 안장됩니다.

▶'의원님, 예산심사 왜 또 그렇게 하셨어요?'
▶[끝까지 판다] 의원님의 부적절한 처신 '이해충돌'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