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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서대문구, 13일부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방문 현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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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대문구 청사. (서대문구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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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3일부터 3월12일까지 지역 내 모든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994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조사다. 조사원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기본현황과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을 조사한다. 대상 기업 수는 2만1000여개다.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학술연구 등에 활용된다. 오는 9월 말 잠정 결과를, 12월 말 확정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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