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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8월30일 개막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D-200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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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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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11일로 꼭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충주세계국제무예마스터십은 8월30일 개막한다.

9월6일까지 8일간 충북 충주에서 22개 종목에 100여 국가에서 4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11일 청주시와 충주시의 교통 중심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를 홍보하고 주요 도로변과 중심지역에 홍보탑과 가로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대회는 전통 속에서 머물러 있던 무예를 세계인이 함께하는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무예와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제무예영화제와 무예 관련 학술대회도 연다.

무예가 문화산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종목별 국제연맹이 주관해 선발한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공인된 선수 선발·관리와 참가자 조기 확정, 경기운영관리시스템 구축, 국제기술임원 참여 확대, 체계적 선수 관리 등으로 1회 대회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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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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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회는 2016년 청주에서 81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참가선수단의 맞춤형 숙소 배치로 경기장과 숙소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이슬람 식사문화를 존중해 할랄 음식을 제공한다.

관람객을 위한 경기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우수선수 유치와 경기 운영, 손님맞이 등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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