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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포항 앞바다 4.1 이어 2.5 지진 또 발생…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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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0일 낮 12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쪽 58km해역에서 규모 4.1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으로 파도가 밀려들고 있는 모습. 2019.2.10/뉴스1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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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오후 2시1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45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바다 깊이 21km 지점에서 일어난 이 지진의 최대진도는 1로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정도로 약했다.

기상당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8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당시 경북과 울산지역에서 최대 진도 3, 부산과 대구, 경남, 강원지역에서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정도이며,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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