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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민간인 사찰의혹을 제기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당 의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김용남 자유한국당 전 의원, 김 전 수사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2019.2.10/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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