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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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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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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올해 '농산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 등 69개 사업에 총 19억 4천여만원을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음성군은 지난 8일 2층 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교육계 인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배 부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에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선정 및 지원 규모 등의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결과 총 69개 사업에 19억 4천만원을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주목할 만한 2019년 음성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특징은 시설개선 사업 보다는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 자유학기제 운영,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지원키로 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농산촌 방과후 학교 지원, 우수 중학교 육성지원 사업, 고등학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69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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