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3천만원 지원
부산시청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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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되며, 금리는 4%다. 업체와 부산시가 금리를 각각 2%씩 부담한다.
신청은 2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부산은행에서 취급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 보증영업부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 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일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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