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을 구축,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올해 ‘고품질 지적·공간정보 서비스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토지행정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9년 토지행정 운영계획’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
|
이 중 위치기반 증강현실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과 토지‧부동산 빅데이터를 연계해 최적의 위치(지적도)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활용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지적도와 토지‧인허가 정보 증강현실 앱 ‘랜드-로(Land-RO)’ 서비스를 실시하고 위치기반 증강현실 기술 민·관·학 공동 활용 개발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도로명주소와 건축물대장 증강현실 앱도 마련한다.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은 각종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투입, 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 사업 △충청남도 지리지 편찬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성과 구축 △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영 등 53개 세부 사업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jeonguk7655@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