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남해도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갯게가 겨울잠을 자는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굴 안쪽으로 내시경 카메라를 비추자 갯게가 5분 동안 천천히 움직이다가 곧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갯게의 동면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갯게는 갯벌이 있는 해안의 돌무더기나 하구 근처 도랑, 습지 등에 구멍을 파고 사는 희귀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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