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年 0.4%P 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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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월 출시해 완판됐던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상품을 지난 1일부터 추가 판매했다.
한도는 정기예금 1조원, 정기적금 5만좌다. 최고 금리는 정기예금 연 2.4%, 정기적금 연3.2%다. 정기예금금리는 금융채 금리 하락으로 지난 1월 판매시 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우리은행과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한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인 경우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15년 이상 거래 고객은 우리은행 개인고객 2,200만 명 중 약 40% 규모다.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연 2.4%로 기본금리 연 1.8%에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1%포인트 △우리은행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1%포인트 등의 가산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의 최고금리는 연 3.2%이다. 기본금리 연 2.1%에 우대금리는 연 1.1%포인트를 제공한다. 거래기간 우대 연 0.4%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급여나 연금 이체시 연 0.4%포인트, 상품 가입 전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동의 시 연 0.1% 포인트,·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1% 포인트, 우리은행 입출식 계좌로 공과금이나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연 0.1% 포인트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장기거래한 고객은 별도 조건 없이도 연2.2% 금리의 정기예금과 연2.5% 금리의 정기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며 “우리은행을 오랫동안 거래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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