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노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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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스페인 수교 69주년을 맞아 마드리드 솔로이스츠 챔버 오케스트라가 한국에 온다.
마드리드 솔로이스츠 챔버 오케스트라는 내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이영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김명신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마드리드 솔로이스츠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투피아노 콘체르토, 비발디 사계, 피아졸라의 탱고곡 등 대부분 우리 귀에 친숙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곡들을 위주로 선보인다.
마드리드 솔로이스츠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7년 마드리드시의 주관으로 스페인의 유명한 소규모 챔버 그룹들 중 우수 그룹들을 선별하여 새로이 통합된 스페인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다.
송미선 메노뮤직 대표는 “스페인 수교와 메노뮤직의 창립 11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생동감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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