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표를 내고 떠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선임행정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국빈 행사장 가운데 우리나라 영빈관이 최악이라며 개·보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탁 전 행정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말이 영빈관이지 실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에, 어떤 상징도 역사도 없는 공간에서 국가 행사를 진행하는 게 늘 착잡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행사의 성패는 공간이 절반을 좌우한다면서, 청와대 직원은 야근하며 삼각김밥만 먹어도 좋으니 멋지고 의미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드리는 무료 신년 운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