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 병행 참여 기업'을 연 4회 공모로 선정해온 것을 앞으로는 연중 상시 모집 방식으로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정기 공모를 상시 모집으로 바꿔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직업능력 포털 'HRD-Net'(hrd.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일·학습 병행 사업은 독일을 포함한 외국에서 확산하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것으로, 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현장 훈련을 하고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하면 정부와 업계가 이를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직업훈련 제도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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