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시농업체험장을 분양받은 부천시민들이 텃밭에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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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도시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 운영자를 모집한다.
부천시는 상동의 문화동산농장과 옥길동의 소나나눔농장, 춘의동 산울림농장 등 3곳의 시민농장 운영자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시민농장은 일반회원과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 등 모두 700세대이다. 분양되는 농장은 13∼40㎡까지 다양하다.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다둥이회원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단체회원은 지역 내 유치원이나, 노인시설이며, 도시농업공동체는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가능하다.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도시농업팀 ☎(032)625-2812 로 하면 된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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