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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자동차 업계와 전기차 시장조사 업체 EV 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한 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9만860대의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를 팔아 폭스바겐(8만2685대)을 제치고 제조사별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전체 판매량 순위 '톱10'에 진입한 것은 2012년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하기 시작한 지 6년 만입니다. 전기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반의 신형 전기차의 판매 성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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