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천해성, `평양 방문` 웡 美부차관보 접견…북미협상 결과 청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천해성 통일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9일 오후 평양 북미실무협상에 참석했던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접견하고 북미협상 결과에 대해 청취했다.

통일부는 10일 "양측은 남북관계 진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등에 실질적 성과가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웡 부차관보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박3일간 평양을 방문, 북측과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벌인 뒤 서울로 돌아와 천 차관을 만났다.

그는 대북 지원과 비핵화 등 현안에 있어서 한미 양국이 보조를 맞추기 위한 워킹그룹회의에도 참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