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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4일까지 '쿰브 멜라' 축제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인도 소비자 마음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프라야그라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순례 축제 '쿰브 멜라'에 정수기 세탁기 등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축제는 1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열린다. 쿰브 멜라는 힌디어다. 주전자 축제란 뜻이다. 성스러운 강물에서 목욕해 죄를 정화한다. 2017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올해는 1억5000만명 이상 참가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축제 지역 미아보호소 15곳에 정수기 3대씩 총 45대를 설치했다. 미아방지용 손목밴드 10만개를 아이와 노인에게 무료 배포한다. 세탁기 12대를 임시 숙박시설 주변에 배치했다. 강에서 몸을 씻는 이의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250벌을 빌려준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관광객과 순례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LG전자 정수기와 세탁기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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