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가 주요 수출국 9개 나라의 수출 상품 가격 변동을 측정한 수출물가지수를 보면 한국은 지난해 11월 73.6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117.3, 스위스 164.2, 일본 86 등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5년 이후 한국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우리의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등이 제조업 경기와 유가 등 대외요인 변동에 취약한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수출 환경이 나빠져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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