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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날씨] 사흘째 강추위...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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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오늘도 춥던데,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 온도를 끌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1도로 평년보다 5도 낮았고 어제보다 1도가량 낮았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에는 못 미칩니다.

서울 1도로 예상됩니다.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일부 남부 지방은 건조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재 나지 않도록 불 조심 해주셔야 겠습니다.

오늘 옷차림만 든든히 해주신다면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수준을 보여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 동해안은 밤부터 눈이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과 전주 3도, 안동 4도, 울산 7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이 약해지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주 후반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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