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은행장(사진=경남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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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은 황윤철 은행장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황 은행장은 한국노총 전국금속노조 경남본부 이상철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노총 경남본부 정진용 의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을 추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황 은행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이용은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나부터 실천한 작은 움직임이 연대로 확산돼 일회용품 쓰레기로 넘쳐나는 지구에서 깨끗한 지구로 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임직원의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종이없는 사회' 정책 동참을 위해 종이 출력 없는 서류작성·결재 프로세스가 가능한 '창구전자문서시스템'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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