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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와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기지방정치축제의 공식 명칭이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로 최종 확정됐다.
도는 지난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와 도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열리는 행사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로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이틀간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는 토론과 숙의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마련된 행사다. 민선7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소통마당'과 '화합마당'으로 구성했다.
소통마당은 도민 공론장, 정책포럼, 토크콘서트, 토크타임 등 도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화합마당은 정책 홍보부스, 정책카페,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도는 도민 정책축제가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경기도 대표 '정책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 홍보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창호 도 민관협치과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유용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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