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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기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유치...10월 수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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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내 수원컨벤션센터서 열려...관람객 30만 명 방문 예상

아주경제

경기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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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10월 29~31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광교지구)에서 열린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박람회 유치를 신청했으며, 최근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비전과 전략 제시, 중앙과 지방의 화합 및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처음 열렸다.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29일에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 광주 전북(전주) 경북(경주) 등에서 개최했다.

도는 다음달부터 박람회 준비단을 구성해 정부 시·도 주민자치 향토 등 4대 분야 정책 홍보전시관과, 주민참여마당 관람객 편의를 위한 문화예술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권금섭 도 자치행정과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인사와 관계 장관, 시·도지사, 시장·군수 등 전국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특수 등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김문기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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