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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기혼여성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지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자녀출산 실태와 정책 함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혼여성 만 천1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49.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 조사 때 60.2%와 비교하면, 10.3% 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다'는 32.8%, '없어도 무관하다'는 16.9%로 조사됐습니다.
자녀가 필요한 이유로는, '가정의 행복과 조화', '심리적 만족' 등 정서적 이유가 많았고, 자녀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힘든 사회여서', '여유롭게 생활하기 위해' 등 경제적인 이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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