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정욱 기자】백암산 정상 근처에 평화생태특구를 조성하는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사업이 올해 준공될 전망이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 곳은 남북 북한강 수계를 공유하는 평화의 댐과 금강산댐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10일 화천군은 백암산 정상 근처에 평화생태특구를 조성하는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 사업이 올해 준공될 에정이다 고 밝혔다. 사진=화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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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근 평화의 댐과 주변 오토캠핑장 및 국제평화아트파크, 세계평화의 종공원, 파로호는 물론 아시아 유일의 수달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수달연구센터와 연결되는 평화생태관광벨트 연결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 시설이 북한강 수로 이용 금강산 관광사업과 결합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지닌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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