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이 바그다드에 건설 약속한 것
【바그다드=AP/뉴시스】 이라크의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지난 해 3월28일 에너지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라크는 그의 재임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으로부터 종합경기장 건설 선물을 약속받았다. |
【바그다드(이라크)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시에 10만 관중을 수용하는 대형 축구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이 9일(현지시간) 현지에 도착했다.
이 경기장은 사우디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이 몇 달 전에 지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며, 통합스포츠 시티 건설을 위한 종합경기장이라고 이라크 체육청소년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하이델 알-아바디 전 이라크 총리는 지난 해 3월 사우디 국왕이 이라크의 남부지방 바스라에서 양국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에 이라크에 축구경기장을 지어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라크 정부는 이에 따라 이라크-사우디 협력위원회 산하에 경기장 건설계획을 추진하는 부처간 협력을 위해 관련부서가 참여한 위원회를 결성하고 경기장 건설 계획을 진행해왔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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