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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신세계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아트콜라보 제품 1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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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3주간 한정판매∙∙∙ 팝 아트 원작 전시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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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편집숍 분더샵의 스니커즈 편집 매장인 ‘케이스스터디’에서 오는 12일부터 스페인 신발 브랜드 아렐스(Arrels)와 협업한 팝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3주간 한정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팝 아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스니커즈 6종, 티셔츠 5종, 모자 2종 등 총 13종으로 가격은 각각 30만원대, 9만원대, 8만원대이다. 말리카 파브르,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세계적인 팝 아트 작가들과 손잡은 이번 제품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7년 2월 첫 오픈한 케이스스터디는 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shop in shop)' 공간.

이번에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선 세계적인 작가들의 원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2월 한달 동안 방문객에게 작품이 프린트 된 포스터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분더샵만의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벤트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bric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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