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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웹젠, ‘뮤’의 ‘흑기사’ 아트토이 ‘나이트위고’ 글로벌 사전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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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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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일본의 아트토이 제작사인 센티넬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이트위고'의 전 세계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웹젠과 센티넬사는 오는 1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더페스티벌 2019' 내 센티넬사의 부스에서 아트토이인 '나이트위고'의 채색 버전을 처음 출품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또 12일부터 약 두 달간 각국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와 센티넬사의 아트토이 온라인 판매 사이트 'toys to art' 등을 통해 '나이트위고'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만 된다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직구 방식으로 ‘나이트위고’를 주문할 수 있다.

사전판매를 시작한 '나이트위고'는 정교한 피규어 상품들로 유명한 센티넬사의 '35메카트로위고'와 웹젠 '뮤(MU)'IP의 흑기사 캐릭터를 조합해 디자인됐다. 제작사양은 1/35사이즈(75mm)로, ABS와 합금(다이캐스트) 등의 재질이 사용됐다.

'나이트위고'의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이너 '모데리즘'은 "'뮤(MU)'의 흑기사 캐릭터 일러스트를처음 보고 메카트로위고와 조합하는 것이 매우 도전적인 작업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하이엔드게임 차원의 그래픽을 단순화하는 데 주력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에 주목해 작품을 평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이번 아트토이 ‘나이트위고’ 제작판매 외에 웹툰 작가 임인스 등과 ‘뮤(MU)’ IP를 활용한 웹툰(‘Slave B’, 가칭)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로 게임IP의 콘텐츠 제휴사업을 넓히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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