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견 놀이터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개와 주인이 함께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처음으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비 2억9천여만원을 들여 진해구 웅천동 농업기술센터 진해유기동물 보호소 부지 등 시유지 2곳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
소형견과 대형견, 암·수를 분리한 놀이기구, 훈련시설, 벤치 등을 설치해 개와 주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놀이터 주위에는 울타리를 둘러쳐 목줄 없이 개가 뛰놀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민 2만명이 반려견을 키운다"며 "사람과 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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