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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5MC들을 침묵하게 만든 어마어마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23회에서는 충격적인 무적의 논리로 5MC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역대급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연 속 주인공은 자그마치 5년 동안이나 취업준비 뒷바라지를 하며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왔던 남자친구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사연녀의 금전적인 부분을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늘 제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자친구의 태도가 서서히 거슬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였던 사연녀의 마음을 단번에 뒤집어 놓은 충격적인 남자친구의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의도치 않은 5MC의 묵언수행에 이내 김숙은 멤버들을 향해 "괜찮아요?"라며 안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지구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라며 탄식하는가 하면 주우재 역시 "마스터는 말로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백기를 들었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웃으며 사연을 듣던 서장훈 역시 "제 생각보다 더 엄청나다"며 고개를 저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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