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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리갈하이’가 비주얼, 인간미, 반전매력까지 다 갖춘 변호사로 변신한 배우 채정안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서 고태림(진구 분) 법률사무소와 라이벌 관계인 B&G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민주경으로 분한 채정안. 전작에 이어 또다시 법정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 ‘리갈하이’가 가진 차별화된 매력 때문이었다.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유머러스한 코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각각의 캐릭터 설정 또한 여타 법정드라마와는 달리 특이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는 것.
무엇보다 민주경이란 인물은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채정안이기에 표현 가능한 반전을 가졌다. “이성적으로 설득에 능하고, 차분한 인간미도 겸비했다”는 소개는 변호사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의미한다. 그런데 “변호사와 어울리지 않은 반전이 있다”는 귀띔은 그녀가 가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채정안이 연기하기에 궁금한 또 한 가지는 바로 스타일링. 매 작품마다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 21일 공개된 스틸컷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통일감 있는 톤으로 명도와 채도를 다르게 해 연출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은 도회적이면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짧게 자른 헤어는 단발병을 유발한다. 이에 채정안은 “이성적이고 능동적인 캐릭터라,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수트와 짧고 경쾌한 단발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외적인 변화는 물론 변호사라는 직업을 표현하기 위해 “절도 있게 상황을 파악하고, 사건전달을 명확히 하고, 무엇보다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자 한다”며 역시 프로다운 연기 톤을 잡은 채정안. “민주경이란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노력한다”고.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채정안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비주얼, 인간미, 반전매력까지 갖춘 민주경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하며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 드라마 ‘강력반’, ‘MISS 맘마미아’의 박성진 작가와 ‘구가의서’, ‘미세스캅2’, ‘화유기’를 공동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SKY 캐슬’ 후속으로 오는 2월8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GnG 프로덕션,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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