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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질문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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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장성애] 저희 연구소에서는 방학 특강으로 하브루타 정서함양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곱 살부터 열한 살까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지요. 이런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어머님들이 걱정을 하셨습니다. 4학년인데 유치부 아이들이랑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아도 되는지 질문도 해주셨습니다.

이 글에서는 같은 연령층의 아이들만 수업을 했을 때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이 있었을 때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한번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베이비뉴스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하브루타수업 ⓒ장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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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들은 어른들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수업에서건,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사회에서건 규칙은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만 스스로 지켜나가는 일은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규칙을 아이들이 지킬 수 있도록 교사는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욱 밀착교육이 필요합니다.

밀착교육으로 진행되는 하브루타 수업은 모든 아이들이 발언권을 가지고 잘 말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연령층을 오고 가며 참신한 이야기와 함께 수업받는 아이들의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칼럼니스트 장성애는 경주의 아담한 한옥에 연구소를 마련해 교육에 몸담고 있는 현장 전문가이다. 전국적으로 부모교육과 교사연수 등 수많은 교육 현장에서 물음과 이야기의 전도사를 자청한다. 저서로는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교실」, 「엄마 질문공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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