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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광주 황룡강서 AI 바이러스 검출…병원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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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에서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부가 병원성을 확인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황룡강 일대에서 1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 닭이 감염됐을 때 1∼2일 만에 80% 이상이 죽는 AI 바이러스를 고병원성으로 분류한다. 이와 달리 저병원성은 사실상 닭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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