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황룡강 일대에서 1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 닭이 감염됐을 때 1∼2일 만에 80% 이상이 죽는 AI 바이러스를 고병원성으로 분류한다. 이와 달리 저병원성은 사실상 닭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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