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경남 고교 수업료 11년째 동결…입학금은 2년째 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학교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수업료는 2008년 이후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다.

고등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시 지역 119만8천800원, 읍 지역 83만8천800원, 면 지역 74만6천400원이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8만2천800원이다.

고등학교 입학금의 경우 지난해부터 면제하고 있다.

엄분엽 도교육청 재정과장은 "무상교육을 향한 국가정책 방향을 고려하는 한편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수업료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