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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정부, '헤나 염모제'피해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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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정부는 최근 일부 ‘헤나방’에서 염색을 한 뒤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의 헤나 염모제 피해와 관련해 보건복부,공정거래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헤나방’ 영업 현황 점검 및 염색 시술 실태 조사 ▲무면허 및 미신고 이·미용업소(헤나방) 단속 ▲다단계판매업자의 반품·환불 등 소비자불만 처리 적절성 조사 등이다.

또 ▲"천연 100%" 등의 허위·과대 광고 단속 ▲품질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 ▲보고된 부작용사례에 대한 검토 및 분석 등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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