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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북 금융기관 가계대출 45%는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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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지역 가계대출 중 45%가량은 주택담보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은 총 24조7천371억원으로 전달보다 749억원이 늘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이 11조786억원으로 44.8%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생활자금 등 기타 대출로 분류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이 10조7천196억원(43.3%),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이 14조175억원(56.7%)이었다.

가계대출이 소폭 증가한 것은 작년 하반기 전주 에코 시티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본격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같은 달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9천276억원으로 2천859억원인 여신보다 3배 이상 많았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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