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경기도 전역 한파주의보 해제…밤늦게 눈발 날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6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 포천, 가평, 파주, 남양주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연합뉴스

'반짝 한파'가 찾아온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반짝 한파'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9.1.9 saba@yna.co.kr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지역 낮 기온은 영하 1도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새벽 예상 기온은 영하 2도 정도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16일에 비해 기온이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했다. 바람이 잦아들며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