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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도로 포트홀·보도블록 파손 신고하면 최대 3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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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상금 제도 개정

뉴스1

서울 한 도로에 생긴 포트홀.(서울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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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앞으로 서울에서 도로 위 포트홀이나 보도블록 파손, 가로등 고장 등을 신고하면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포상금 지급규칙 개정에 따라 17일부터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이 차도·보도 파손 신고자까지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로부속물, 교통안전시설·관리시설의 고장 및 손괴원인자 신고에만 포상금을 지급했다.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웹페이지와 앱, '120 다산콜센터'에서 접수한다. 반기별로 누적 신고건수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포상금 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로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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