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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서대문구, 29~30일 설맞이 직거래장터…10∼2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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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설을 앞두고 22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01.16. (사진=서대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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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설을 앞두고 22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설 한 주 전인 29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자매결연도시인 장흥, 영동, 제주, 아산, 완주를 포함해 하동, 영덕, 태안, 횡성, 영월, 완도, 강진, 충주 등 전국 25개 시·군에서 67개 단체가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생선, 해조류, 과일, 쌀, 잡곡을 비롯해 나물과 김치, 젓갈, 떡, 한과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을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장만할 수 있다. 장흥군에서 고품질 장흥한우와 상황버섯을, 제주시에서 참굴비와 한라봉, 우도땅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다. 참여단체가 이웃돕기를 위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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