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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 육군부사관학교방문...ROTC후보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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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재혁 총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학교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전문대학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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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이 지난 15일 동계입영훈련 중인 육군 학군부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북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최 총장을 비롯한 송준화 전문사관양성과 학과장, 류성식 전문사관양성과 교수 등 방문단 일행은 육군부사관학교 교장인 이한기 소장을 만나 육군부사관학교 현황을 듣고 육군 학군부사관 활성화 등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동계입영훈련 현장을 방문해 영하의 추위에도 동계입영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보생들과 학군단장 이하 교육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간담회를 열고 초급 간부로서 갖춰야할 전문지식,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소통의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7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한 1학년 후보생(남 29명, 여 4명)은 25일까지 3주동안 각개전투등 6개과목을, 2학년 후보생(남 30명, 여 4명)은 18일까지 2주 동안 개인화기등 5개 과목등 부사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과 기본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육군부사관학교는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대한민국 육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이다. 교육 동안 솔선수범을 몸에 익히고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혹한의 추위에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 군에서 필요로 하는 육군부사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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