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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포스코,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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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스코가 지난해 차수 별로 모집하던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상시로 전환해 오는 9월 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16일 포스코에 따르면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은 포항·광양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향상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경쟁력 있는 중소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협력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지난해부터 교육 대상을 협력사에서 포항·광양 지역 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교육과정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지난해 5 차수 교육을 통해 1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협력사 등 35개사에 11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중소기업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교육내용은 교양, 인성, 직무로 기계 및 전기실무, 천장크레인, 전기용접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숙박,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취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포스코 협력사 및 중소기업 취업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에는 35세 이하,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계, 전기, 크레인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하며 필기 합격 시험도 우대사항에 포함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상시 모집 후 교육일이 확정되면 서류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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