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차량 엔진 등을 태워 1200만원(경찰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운전자 A(31)씨는 경찰에서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이상한 냄새가 나 차량을 갓길에 정차해 확인해보니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화재 차량은 5개월 전 엔진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소방 등과 합동으로 차량을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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