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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트럼프 "펠로시 왜 봉급받나"…셧다운 25일째 또 민주당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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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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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책임을 민주당에 또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큰 새로운 캐러밴이 온두라스에서 우리 남쪽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며 "오직 장벽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경장벽 예산을 반대하는 민주당 지도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를 거론하며 "낸시와 척에게 드론은 그들을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라"며 "오직 벽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경장벽을 비판한 이들은 국경순찰대 인력 확충이나 드론, 카메라 보강 등 기술력 강화가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에서 연방정부 업무 중지로 인한 직원들의 급여 지급 중단에 대해 "낸시 펠로시는 왜 봉급을 받고 있나"라며 비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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