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오늘 같이 있어' 수상작 선정
상금 1000만원…시상식 2월 8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박상수 시인의 시집 ‘오늘 같이 있어’가 ‘제2회 김종삼 시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종삼 시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오늘 같이 있어’(문학동네)를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삼 시문학상은 김종삼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선정 기준은 등단한 지 10년이 넘은 시인을 대상으로 해당년도(심사일의 전해) 1월 1일~12월 31일에 발간한 시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승희(시인·서강대 명예교수), 이숭원(평론가·서울여대 명예교수), 남진우(시인·명지대 교수)가 참여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2월 8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