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워커 활동 모습.(강북구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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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북 도그워커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그워커는 반려견 보호자를 도와 산책, 돌봄, 행동교정을 돕는 직업이다. 구는 도그워커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생과 서비스를 희망하는 견주를 연계해준다.
3월 중 기수별로 10명씩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 4월부터 도그워커 양성과정, 예절교육 전문가 과정 등 2개 분야 교육을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에 필요한 필수지식, 안전한 산책을 돕는 방법, 반려동물 민원해결, 펫티켓 등을 가르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애견인과 비애견인의 갈등을 줄이는 동시에 취업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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